단감, 니코틴 배출 효능 입증
단감,
니코틴 배출
효능 입증(2010.1.19)
단감이 담배의 암 유발 독성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박은주 교수 연구팀은 단감이 담배의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니코틴의 대사산물인 ‘코티닌’의 체외배출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연구를 위해 성인 남성 흡연자 10명을 대상으로 4일간 단감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한 뒤 소변검사를 통해 ‘코티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단감을 먹지 않을 때에 비해 ‘코티닌’의 양이 훨씬 더 많이 소변을 통해 배설되는 것을 확인했다.
단감에 다량 함유돼 있는 베타 카로틴이 폐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보고된 바 있지만 단감이 담배의 니코틴으로부터 유래되는 ‘코티닌’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단감은 담배에 대한 해독효과 외에도 혈액 내 베타 카로틴, 코엔자임 큐텐과 같은 항산화물질을 증가시키고 백혈구의 DNA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단감을 섭취할 경우 단감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유용한 항산화제 역할을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전국 최대의 단감 주산지인 경남지역 단감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연구에 힘을 쏟고 있는 박 교수팀은 현재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수출연구사업단의 핵심과제사업 중 하나인 ‘단감의 생리활성물질 발굴 및 기능성 가공품 개발’로 사업에 참여해 단감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1. 단감의 효능
* 비타민 C가 풍부해 숙취해독과 멀미예방에 뛰어난 효과
* 비타민 A, C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한다.
* 꾸준히 먹을 경우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 감즙우유 :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을 때 좋음
※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과식회피
2. 숙취예방과 설사에 특효
감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며 (30 ~ 40mg), 단감은 초가을에 수확하여 곧 생과로서 이용할 수 있으나 떫은감은 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몹시 떫어서 충분한 후숙 과정을 밟아 연시로 만들어 먹는다.
감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낫게 해주며 지혈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 숙취를 해소시킨다.
* 감에는 숙취의 묘약이라 불리는 아미노산인 시스틴이 함유되어 있어 간장에서 일어나는 해독작용을 왕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비타민 C는 사과의 8~10배나 들어있어 알코올로 손실된 비타민 C의 보충에 그만이다.
4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 단감 1개, 우유 1컵 반
① 단감의 껍질과 씨를 제거한다.
② 손질한 단감과 우유를 함께 믹서에 넣고 간다.
5. 생활 속에서 만나는 매실의 효능
*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보조식품입니다.
*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원한 매실쥬스는 운전시 졸음이나 피로를 덜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냄새가 날때 마시면 한결 개운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매실 즙을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여름엔 차가운 매실쥬스로, 겨울엔 따뜻한 매실차로
마시면 매실 속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소화촉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샐러드드레싱,냉채, 초고추장, 초간장, 쌈장에 매실즙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고 상온에서도 변질되지 않게 해 줍니다.
*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비린 맛을 덜어주고 입맛을
돋구며,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 갈비나 불고기 양념할 때 조금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 집니다
* 멸치 볶음,어묵 조림, 떡볶이 등을 만들 때도 설탕이나 물엿 대신 사용해 보세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냉커피에 타서 차게 마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실 즙과 생수를 희석하여 냉동에 넣어두면 맛있는 슬러시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매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우유에 타서 마시면 농축 요구르트 처럼 맛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 됩니다.
* 매실 즙을 희석하여 자기 전에 아토피염에 바르고 다음날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희석하여 조금씩 사용해 보세요.]
* 희석하여 세안시 맛사지 하듯 사용하면 피부가 아주 매끄러워집니다.
* 매실즙은 상온의 그늘에서 2-3년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으며 숙성되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귀농귀촌생활에서 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