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go,,,/건강하고 싶go..
[스크랩] 탈모의 계절 가을...탈모 미리막자
감사한 하루
2007. 4. 23. 14:40
탈모의 계절 가을...탈모 미리막자 |
![]() 남녀할 것 없이 가을은 털이 많이 빠지는 계절이다. 가을에 탈모가 심해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여름 내내 자외선에 시달렸던 두피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는 초가을 무렵부터 각질층이 두꺼워지게 마련이다. 인체는 일조량 변화에 따라 호르몬 변화를 일으킨다. 가을이 ‘털갈이의 계절’로 위세를 떨치는 이유다. 이로 인한 고민은 탈모 환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반인들도 모발이 많이 빠져 놀라기 일쑤. 특히 남성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탈모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여름에 두피 관리를 소홀히 해 가을에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 여름은 땀과 피지, 먼지 등으로 두피가 가장 오염되기 쉬운 계절. 이런 환경에서 두피 관리를 잘못했다면 오염 물질들이 병균과 함께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린다. 이렇게 두피 상태가 나빠지면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약 45일)를 거친 뒤 가을철에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게 된다. 보통 정상인은 하루에 20∼5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는데, 가을에는 이보다 많은 50∼100개 정도가 빠진다. 하루 100개 이상 머리가 빠진다면 가을철이라도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빠진다거나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서양 사람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은 탈모가 적은 편이지만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탈모 환자가 늘었을 뿐 아니라 발생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다. 가을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 청결. 시원하고 건조한 날씨로 각질이 증가하므로 두피 스케일링으로 이를 제거한다. 탈모 환자가 아니더라도 1∼2개월에 한 번 정도 스케일링을 하는 게 두피 건강에 좋다. 탈모가 확인되면 비듬 치료부터 해야 한다. 비듬 때문에 가려워 머리를 심하게 긁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모발을 문지르지 말고 손가락 지문 부위로 두피를 문질러 씻는다. 샴푸의 역할은 두피 청소인데, 모발을 깨끗이 하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로 린스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하므로 두피 외에 모발에만 묻혀서 씻어준다. 샴푸 종류는 두피에 따라 골라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성 두피는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가 적은 샴푸를 쓰고, 건성 두피는 세정력이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많은 제품을 쓴다. 머리 감는 횟수는 지성은 매일, 중건성은 이틀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모발이 더 많이 빠진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은 어차피 탈락할 모발이다. 가을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 멸치 우유 계란 등을 많이 먹고,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가 특히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이는 만큼 식단에서 최소화한다. 하루에 2ℓ 정도로 물을 충분히 마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것도 좋다.<도움말: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휴그린한의원 윤동호 원장> 탈모에 좋은 음식 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해산물(미역 다시다 등), 과일, 야채류, 녹차, 물 등 탈모에 나쁜 음식 가공식품(라면 빵 햄버거 등), 커피, 담배, 콜라, 단 음식, 맵거나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등 |
출처 : 요리조리퀸 ♠아름다운식탁♠
글쓴이 : 센스쿡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