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음식관련 질환이
늘어난다....
여름철 식생활 주의사항
날씨가 무더워지면 위장도 무기력지고 세균의 서식도 왕성하여 식중독을 비롯한 음식관련 질환이 늘어난다.
그렇게 때문에 여름철 식생활에 대해 주의사항을 알아두어야 한다.
1.먼저 찬 음료수나 빙과류를 멀리하자.
찬 아이스크림을 먹게 되면 뇌의 혈액순환을 저해하여 두통의 원인이 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본능적으로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좋아한다.
몸속 세포는 심한 온도 차이를 하나의 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
이는 동일한 기전으로 위와 장에도 작용하여 복통과 소화불량의 원인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 뿐 만이 아니다.
물에 얼음을 넣는다든지, 찬 과일을 많이 먹거나 찬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불가피하게찬 것을 먹게 된다면 충분히 입안에 머물게 한 다음 식도로 넘겨야 한다.
몸에 해로운 청량음료보다도 한방에서 많이 쓰는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가 들어가는
‘생맥산(生脈散)’같은 차 종류가 훨씬 건강에 좋을 것 같다.
2.냉장고를 너무 믿지 말자.
흔히 냉장고에서는 음식물이 안전하게 보존되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대부분은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을 별 의심 없이 먹었다가 발생된 경우다.
저온상태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균들도 많다.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2~3일, 우유는 2~4일, 어패류는 불과 1~2일 정도만 신선도를 유지할 뿐이다.
녹즙의 경우는 착즙과 동시에 즉시 산소와 반응하므로 아예 보관하지 말고 짠 직후 바로 마셔야 한다.
3.반드시 먹을 만큼만 만들고 보관할 일이 없도록 하자.
식품의 영양가(營養價)는 유지되겠지만,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식품이 지닌 ‘기가(氣價)-기의 값어치’는 떨어진다. 모름지기 집안의 냉장고는 작을수록 좋은 법이다.
평소에 냉장고 내부를 청결히 유지하고 하루에 한 두 번은 냉장고 내부의 음식을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자.
혹시 상한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여 음식 맛을 보는 일도 없도록 하자.
쉰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상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기간 보관할 음식이라면 아예 얼려서 보관하는 편이 낫다.
4.생식이나 미숫가루도 조심해야 한다.
요즘 다이어트나 건강상의 목적으로 생식이나 미숫가루를 아침식사로 대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건조된 야채나 곡류를 분쇄하는 과정에 분쇄기 내부의 마찰열로 비타민 등 영양소의 파괴가 심하다.
곱게 갈린 야채와 곡물의 산패(酸敗)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다.
만약 호두나 잣, 땅콩 같이 지방 성분의 견과류가 같이 들어 있다면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필요한 양만큼만 갈아서 바로 먹는 것이 이상적이고, 남은 것은 공기를 최대한 빼서 냉동고에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
5.여름철에는 튀김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기름에튀긴 음식들이 무더위로 약해진 위장에 부담도 되기도 하거니와 기름의 산패가 빠르기 때문이다.
산패된 기름 속의 과산화지질은 세포막을 공격해 노화와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기름에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찌거나 데친 담백한 음식이 소화도 잘 될뿐더러 우리 몸에도 좋다
○ 밥이 쉬는 것을 방지하려면?
여름철에는 한나절만 지나도 밥이 잘 쉬어 도시락을 싸가지고 나갈 일이 있어도 주저하는 수가 많다.
그러므로 아예 밥을 지을 때 식초 두어 숟가락을 넣어서 지으면 쉴 염려도 없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해서 좋다.
○ 여름철 밥짓기 여름에는 쌀을 미리 씻어 놓았다가 밥을 지으면 밥이 잘 쉬고 또 비타민 손실도 커진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쌀을 씻자마자 솥에 안치고 질지 않은 고슬고슬한 밥을 지으면
밥 쉬는 속도도 한결 늦어지고 밥맛도 훨씬 좋다
출처: 다음
'go,go,go,,, > 건강하고 싶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면역력 쑥쑥 키우는 방법 (0) | 2012.08.14 |
---|---|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하게 영원히 사는 7가지 방법 (0) | 2012.08.13 |
단감, 니코틴 배출 효능 입증 (0) | 2012.08.10 |
[미주통신] “항암화학요법 오히려 암세포 증식 시킨다”| (0) | 2012.08.09 |
등산과 건강 | 으뜸호흡] 산에서의 ‘으뜸호흡’ 최고의 건강법 (0) | 2012.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