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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무의 구조

감사한 하루 2012. 7. 30. 12:22

 

나무의 구조

 

유리나방은 나무의 표피에 정확히 체관에 흐르는 당분을 빨아먹고 자라는데 나무의 표피에서 진액이 나오는

부분만 수피를 벗겨서 잡아야 합니다.

달개비님 사진을 보면 수피,체관,형성층 까지 나무를 홀딱 벗기면 나무는 죽습니다.

 

나무의 표피가 썩거나 말라서 죽거나 진액이 나오는 부분만 벗겨서 유리나방을 잡고 껍줄을 벗긴 부분을

수분이 증발치 못하게 약품을 바르고 진흙으로 도포 하셔야 합니다.

 

유리나방 잡으려다 나무만 죽였습니다.

적당한 속담<빈대 잡으려 초가삼칸 태운다!>

 

 

 

<목재의 구조>

수피 (위 그림참조)
2차사부로도 불려지는데 살아 있는 내수피와 죽어 있는 외수피로 구성되어 있다. 내수피는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이 지나가는 길의 역할을 한다

형성층
사부와 목부 사이의 분열조직.부름켜라고도 한다. 세포 분열을 통하여 줄기가 굵게 자라게 된다.

목재
2차 목부라고도 불려지는데,모든 세포가 죽어 있는 조직인 심재와 살아 있는 세포를 일부 지 니는 변재로 구성되어 있다.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양분을 줄기로 보내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변재인데 침엽수재에서는 가도관 그리고 활엽수재에서는 도관요소가 이 역할을 담당한다. 대부분의 세포가 가느다란 모양을 지니면서 한줄로 이어져 있고, 유세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포는 성숙과 동시에 죽어 속이 비어 있는 긴 관 모양으로 남게 되는데 이들 세포의 배열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나뭇결과 무늬가 생긴다. 목재로 사용되는 부분으로 나무를 지지하는 기능만 지니는 심재 그리고 양분을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기능과 나무를 지지하는 기능 모두를 지니는 변재로 구성되어 있다.목재의 강도는 목질의 양, 즉 비중이 증가하면 증가한다.밀도가 큰 목재는 더 많은 목질을 함유하고 있다.

횡단면 (위 그림참조)
축의 직각 방향(섬유 직각방향)으로 절단한 면.

방사 단면
중심부의 수(pith)를 통과하여 방사 방향으로 절단한 면.

접선 단면
나이테(연륜)에 접선이 되도록 절단한 면.접선 방향의 수축은 방사 방향의 1.5~2배 이다.

나이테(연륜)
침엽수재에서는 매우 규칙적으로 나타나지만 활엽수재에서는 비교적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엷고 무른 부분은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형성층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생긴 부분으로
춘재(春材)라고 하며, 세포막이 얇고 잘 생장한 큰 세포가 모여 있다. 색깔이 짙고 굳은 부분은 여름부터 생장이 중지되는 초가을까지 생성된 부분으로 추재(秋材)라고 하며, 세포막은 두껍고 모양이작은 세포가 빽빽하게 모여 있다. 이 춘재와 추재로써 하나의 나이테가 형성된다.활엽수는 인치당 6~10연륜,구조용재로서의 침엽수는 인치당 8~20연륜의 나무가 가장 좋다.

방향에 따른 제제목의 특징적인 틀어짐과 수축(위 그림참조)

이를 방지하고 충해 및 썩음과 변색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기 위해서 목조주택에서는 건조목을 사용한다.
목재는 나이테에 대하여 접선을 이루는 방향(접선방향)보다는 나이테를 가로지르는 방향(방사방향)으로 수축이 적게 일어난다.
이러한 이유로 정목면이 판목면보다 좋다.

형성층 [ 形 成 層 , cambium]

고등식물 관다발의 2차조직을 만들고, 줄기나 뿌리를 비대생장시키는 분열조직

부름켜라고도 한다. 물관부와 체관부[ 篩 部 ] 사이에 있고, 세포 1층으로 이루어진다.
현생식물에서 형성층을 가진 것은 겉씨식물과 쌍떡잎식물이며, 초본성인 것에서는 형성층이 발달하지 않는다.
현재의 양치식물에는 형성층이 발달하지 않지만, 석탄기에 번성한 노목( 蘆 木 ) ·인목( 鱗 木 ) 등은 형성층을 가지고 있었으며 거목으로 자랐다.
겉씨식물 및 쌍떡잎식물의 어린 줄기에서 보통 관다발은 횡단면에서 관찰하면, 대체로 원주상( 圓 周 上 )에 배열하며, 각 관다발은 물관부를 안쪽에, 체관부를 바깥쪽에 가지고 있다.
먼저 이 물관부와 체관부 사이에관다발 내 형성층이 생기고,
그 후에 관다발끼리 사이의 세포로부터 관다발간 형성층이 생기고,
형성층의 고리[ 環 ]가 완성되는 것이 통례이다.
형성층은 안쪽에 물관부, 바깥쪽에 체관부를 추가하는데, 양적으로는 먼저 것이 훨씬 많이 만들어진다.

온대 부근의 수종에서는 형성층의 활동에 계절적 변화가 있기 때문에 나이테가 생긴다.
어린뿌리는 물관부와 체관부가 교대로 배열되는 방사배열로 되어 있다.
형성층은 먼저 체관부의 안쪽에 발생하고 후에 물관부의 바깥쪽에도 생겨서, 물관부와 체관부를 안팎으로 칸막이하는 형태로 전체에 걸쳐 연결한다.
형성층의 활동은 줄기의 경우와 같다.
형성층을 접선 단면에서 관찰하면, 그 세포에는 세로로 길쭉한 것과 거의 등경적( 等 徑 的 )인 것의 두 가지 형이 있으며,
전자를 방추형 시원세포( 紡 錘 形 始 原 細 胞 ),
후자를 방사조직 시원세포( 放 射 組 織 始 原 細 胞 )라고 한다.
방추형 시원세포는 물관 · 헛물관.· 물관부섬유 ·체관 ·체관부섬유 등의 근원이 되며, 방사조직 시원세포는 2차방사 조직의 근원이 된다.

줄기나 뿌리뿐만 아니라 잎자루 속의 관다발이나 굵은 잎맥에도 형성층이 생기는 것이 있다.
외떡잎식물중 줄기에 형성층을 가진 것이 드물지만,
이들 형성층은 앞에서 말한 것과는 좀 성질이 다르고,
기존의 모든 관다발조직보다 바깥쪽에 나타나며, 안쪽에 제2차 기본조직을 만들어 그 속에 다수의 관다발이 발생하는 것이다.
코르크조직을 만드는 분열조직인 코르크형성층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형성층이라고 하면 관다발형성층을 가리킨다.

 

물관부
요약 :양치식물 및 종자식물의 내부에 있으면서 체관부[篩部]와 더불어 관다발을 구성하는 조직.

목부(木部) ·목질부(木質部)라고도 한다. 물의 통도(通道)로서의 중요한 역할 외에, 이것을 구성하는 세포의 대부분은 목질화되어 비후한 벽을 가지기 때문에 식물체의 기계적 지지 구실도 한다. 수목인 경우에는 형성층(形成層)의 활동에 의하여 재(材)가 발달하고, 굵은 줄기 대부분의 부피는 물관부로 구성된다. 체관부와 마찬가지로 물관부도 역시 몇 종류의 조직으로 된 복합조직이며, 그 구성은 식물의 종류나 부분에 따라 다르다. 물관부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기관의 축과 같은 방향으로 긴 세포로 구성되는 물관[導管] ·헛물관[假導管] ·물관부섬유 ·물관부유조직이 있고, 기관의 반지름 방향으로 축을 가진 조직으로서는 방사조직(放射組織)이 있다. 이 중에서 물의 통로로서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은, 속씨식물에서는 물관, 겉씨식물 및 양치식물에서는 헛물관이다. 속씨식물에서도 절부(節部)나 잎맥[葉脈]의 물관부에 헛물관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산층층이 등과 같이 물관이 없고 주로 헛물관이 물의 통로 구실을 하는 식물도 있다. 한편, 겉씨식물의 마황이나 양치식물인 쇠뜨기 등은 물관이 있다. 겉씨식물 가운데는 방사조직 속에도 헛물관을 가진 것이 있다. 물관부의 해부학적 성질은 흔히 식물계통을 고찰할 때에 유력한 단서가 되며, 물관세포의 길이 ·굵기, 격벽의 경사도, 천공(穿孔)상태, 헛물관이나 물관부섬유에서 유연공(有緣孔)의 모양이나 분포, 방사조직의 나비 ·높이, 상하 양단의 세포형상, 각 요소의 분포상황 등이 중요시된다. 물관부는 대개 체관부와 결합하여 관다발을 구성하는데, 잎맥 말단 등에는 물관부만으로 된 관다발도 있다.

체관부
요약 : 속씨식물의 체관부[篩管部]를 구성하는 주요조직

본문: 사관(篩管)이라고도 한다. 거의 원기둥 모양으로 된 세포가 세로로 연결되어 관상을 이루고, 세포 상호의 경계가 되는 격벽에는 많은 소공(小孔)이 있어, 체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체 모양으로 된 격벽을 체판[篩板], 많은 소공을 체구멍[篩孔]이라고 한다. 체관을 구성하는 단위가 되는 각 세포를 체관세포라고 하며, 서로 이웃에 있는 체관세포의 원형질은 체구멍을 관통하는 실[絲]로 상호 연락되어 있다. 이것이 체관의 기능인 양분을 이동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체관이 오래 되면 칼로스라는 탄수화물로 체구멍이 점차 막혀 나중에는 체관의 기능이 정지된다. 활동 중인 체관이라도 가을에서 겨울 사이(식물의 休眠期)에는 역시 육상체(肉狀體)가 생겼다가 이듬해 봄에는 녹아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체관세포는 성숙과정에서 핵을 잃은 것인데, 그 측면에 부착하는 반세포(伴細胞)라는 작은 유세포(柔細胞)에는 핵이 있다. 체구멍이 밀집되어 있는 구역을 체역[篩域]이라고 하며, 체판 내에는 몇 개의 체역이 있는 경우와 체판 전체가 단일인 체역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나중의 것이 보다 진화된 형태이다. 체관세포끼리 측면에서 접하는 경우, 이 곳에도 체판이 생기는 수가 있다. 겉씨식물이나 양치식물의 체관부에도 많은 체구멍이 있어 체관과 같은 작용을 하는 체세포[篩細胞]가 있는데, 이것은 양단이 점차 가늘어져 격벽과 측벽의 구별이 없고, 체역은 특정 부분에 한하지 않으며 세포의 거의 전면에 분포하고 있어, 특히 체판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는 점 등으로 체관세포와는 다르다

추재
요약 : 수목의 나이테 중에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형성된 부분.

여름부터 형성되므로 하재 (夏材), 1나이테 중에서 늦게 형성되므로 만재 (晩材) 라고도 한다. 4계절의 변화가 있는 온대 ·아한대에서 볼 수 있다. 일조 (日照) ·기온 등의 생활환경이 점점 나빠지는 때이므로 생장이 저하되고, 생성되는 세포는 막이 두껍고 모양이 작다. 춘재 (春材) 에 비해 색깔이 짙고 비중이 크며 단단하고 강도도 높다. 나이테 중에서 추재가 차지하는 비율을 추재율이라 하며, 침엽수 에서는 추재율이 클수록 강도가 높다.

요약 : 수목의 하나의 나이테 중에서 봄철에서 여름철까지 형성된 부분.

1년 중에서 빨리 형성되므로 조재 (早材) 라고도 한다. 온난한 봄철에는 생장도 왕성하므로 생성되는 세포는 막이 얇고 모양이 크다. 추재에 비해 색깔이 엷고 조직은 거칠며 비중이 작고 부드러우며 강도도 낮다. 춘재에서 추재로 바뀔 때의 세포의 변화는 완만하므로 그 경계를 명료하게 구별하기는 곤란한 경우가 많다. 춘추재를 포함한 나이테의 폭은 재질 (材質) 의 지표가 된다.

환공재
요약
: 나이테에 물관 구멍이 동심원 모양으로 있는 목재.
낙엽활엽수(落葉闊葉樹)에서 수목이 비대생장할 때, 해마다 비대의 초기에 특히 지름이 큰 물관을 몇 층 형성하고 나이테 중에서 그 후에 만들어진 부분과 확실히 구별될 경우에 나이테마다에 있는 큰 물관의 구멍이 동심원상으로 인정되는 목재(材)이다. 물참나무 ·밤나무 ·느티나무 ·음나무 등에서 볼 수 있다

산공재
요약: 활엽수재(闊葉樹材)의 분류형의 하나

횡단면에서의 물관[導管]의 배열형식을 기준으로 한다. 넓은 뜻으로는 환공재(環孔材)에 대응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좁은 뜻으로는 물관배열이 다소 특수한 방사공재(放射孔材)나 잡공재(雜孔材)를 제외하고, 물관이 단독 또는 몇 개의 무리로서 나이테 속에 균일하게 산재하여 물관의 지름이 거의 같거나, 또는 춘재.

헛나이테
요약 : 나이테가 풍해 ·충해로 2개 이상 생기는 나이테.

풍해 (風害) 나 충해 등에 의하여 수목이 잎을 태반 잃은 경우 규칙적인 재 (材) 형성이 교란되어 추재 (秋材) 에 해당하는 부분이 만들어지고, 다시 새 잎의 발달과 더불어 다시 춘재 (春材) 와 같은 조직을 만들어 1년 동안에 2개 이상 만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진짜 나이테와 달리 추재와 그 바깥쪽 춘재와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연륜연대학
요약: 수목의 나이테 [年輪] 로 과거사실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

학문적으로는 과거의 기후 ·환경 등을 수목의 나이테의 너비로 추정하는 연륜기후학과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미국 남서부에서 인디오 유적의 연대측정에 사용하여 성과를 얻었다. 미국의 천문학자 A.E.더글러스가 수목의 나이테의 너비가 연대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이용하여 과거 기후의 주기성을 연구한 것에서부터 발전하였다. 1914년 처음으로 인디오 유적의 건물 목재에 적용하였는데, 이 지방에서는 나이테의 너비가 그 해의 강우량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같은 시대에 자란 수목의 나이테의 너비가 축년변화곡선 (逐年變化曲線) 과 서로 일치하였다. 과거에 채벌된 수목이나 목재에서 연대적인 중복을 나타내는 부분이 있으므로 이것을 도표상에 그릴 경우 중복 부분의 곡선이 부합된다. 이들 결과에 관해, 현재 과거 2000년까지 기준곡선을 얻게 되었다. 연대가 확실하지 않은 유적의 목재에 관해 나이테 너비의 변화곡선을 그려, 이것이 기준곡선에 부합되는 경우를 찾으면 그 목재의 채벌연대를 알 수 있다.

 

 

출처 : 촌라이프
글쓴이 : 무릉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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