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
아자부카페..
붕어빵 고르는 맛과
팥빙수가 맛있다는,,,
울 딸이 일주일에 2번 저녁타임에 근무하고 있는 알바장소이다.
나름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느껴보라고 ,,
조금은 남다를지 모를
남들 다 다니는 학원시간에
난 삶의 공부를 배우라고 .. 일찌감치 경제생활을 스스로 해보라 했다..
다소 남다른 딸이
정말 남다르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회생활의 고충과 경험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아자부카페는 1층과 지하층으로 되어 있고,
주택가와 대로변에 접해 있어서인지..
조용한 거실과 같은 분위기에
다양한 바로 구운 여러재료의 속을 품은 붕어빵과
원두커피,,그리고 다소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깔끔하고 맛난 팥빙수가 먹을만하다.
밥 대신 출출할때 먹으면 배를 채워주기도 하는 붕어빵은
꽤나 인기가 있어서 포장 손님도 많았다..
붕어빵속의 팥 맛이 그리 달지도 않고 탱글탱글하니
맛나서인지 단골 손님이 많다고 한다..
울 딸이 받아온
추석명절맞이
첫 알바직장 선물이다..
ㅎㅎㅎㅎ
나름 감개무량...
울 딸이 뽑아 온 라떼,,,
제법 맛을 잘 내었다...
얼떨결에 하트 비슷하게 모양이 나왔었는데..ㅋㅋㅋ
찍어둘걸 그랬다.. ㅎㅎㅎ
살짝 실험정신으로 만든 울딸의 작품,,,ㅋㅋㅋ
가장자리의 것들은 잘라서 나오는데,,,엄마라고 아까운지 다 붙은걸 갔다 주었다...ㅎㅎㅎ
개인적으론 팥과호두가 섞인 붕어빵이 맛나다..
울 딸은 스트로베리도 맛있다고 한다.
열심히 일하는 울 딸,,
몰래 한 장,,,찍었다..ㅋㅋㅋ
사장님이 챙겨주신 추석선물을 풀어보니,,,,,,,,왠지 뿌듯하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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